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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함백산의 합창
2012. 12. 20. 11:18
거친광야에 오늘은 삭풍이분다
살아간다는것 죽는것도 광야에는 일상이된다
말라버린 갈대를 스치는 바람만이 우리가 지금 여기 있음을...
광야의 하늘은 구름만 빠르게 흐르고...
운명처럼 나는 광야에 서있어야 햇다
저기저 언덕 외롭게 바람을 견디는 소나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