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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함백산의 합창
2011. 2. 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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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려한다
옛것이아닌 새그림으로
흐린날이아닌 가을로..
산새수려한곳에 낯선벤취에 앉아
비로서 나를사랑하는 그림으로..
비치빛 하늘에비친 내얼굴이 본연으로 회복 그날까지
이제 슬픈 자화상이아닌 가을에물든 내얼굴로,,
위선이여 사라져라..
내평생 꿈꾸선 절대순수여 오라..
가증의모든것..
어리석은것에 대한 집착을버리고..
나를닮은 아이들을 위하여
원시림 같은 초상화를 그리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