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더먹는것은
2016. 2. 9. 09:38ㆍ카테고리 없음
자고나면 세월이 강처럼흐른다
나이한살더...
버리는 세월더...
한살더먹는것은...
그만치...
그것만큼...
버릴것이 있어좋다
한살더먹는것은...
새로운 별들을보는 밤하늘이 있어좋다
세월이 바람과 꽃들이되어 이마를 스쳐서 좋다
버릴추억이많고
소망이 시골밤하늘...
별들만큼 많아서 좋다
하늘에계신 아버지시여..
남은세월을 주관하소서..
손을 조아립니다
무릎이 바닥에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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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 Silenzio /니니 로소(Nini Ros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