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는 진행중

2018. 3. 22. 20:39카테고리 없음


비개인하늘에서 축제가 진행중이다

설레임은  생의 전반기에 끝난줄 알았는데..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끝나고

봄비가 내리면서 축제는 부활되었다


젊은날 ..

축제는 거기서 사라진줄 알았다

백운산 골짜기마다

허망했던 부셔졋던  꿈들이여..


그대..

차마 말하지 못햇지만..

이제서야 알았다

천천히 걷던길..

한마디 말은없어도..


저녁바람이

창백했던 그대안면을 스치며 그렇게..

그런날들이..

그런것들이 행복이였다

둘이걸었던 그길에

황혼이 그대얼굴을 스치고..


이제 돌아다 보면

저만치 지나간 머나먼 골짜기..

한때의 열정만이축제가 아니였다고..

아팠던 그대를 만나면서..

알았다

봄이 우리에게 오면

축제는

그대와 함께 한날이엿을뿐인데


축제는 진행중이다..

봄비가 그치면서

돌연히 나타난 

강렬한 노을이 우리들을 스치면서..

미소짖는 그대..

그래..  진행중..


그대..

손을 조아리며..

눈감아보자..

그대와함께

별빛아래 걷는 이날이..

축제 ..

그렇게 노을이가고

그대머리결에 달빛이 스치운다..



 

 


Fruhlingsstimmen Op.410


요한 스트라우스 II / 봄의 소리 왈츠 OP.410

Johann Strauss JR 1825~1899


Voices of spring

 

Andre Lenerd - Strauss Festival Orchestra


 


봄의 소리 왈츠

내림나장조, 작품번호 410. 1882년에 작곡되었다. 원래 무도를 위한 곡이 아니라 연주회용으로 작곡된 것이며, 4마디의 도입부 뒤에 곧 왈츠가 시작된다. 코다[結尾]는 처음의 선율이 주로 쓰이고 있다. 보통 왈츠처럼 왈츠부분이 제1왈츠 ·제2왈츠로 구분되어 있지 않고 전체를 통해 작곡되었다. 환희에 넘친 봄을 상기시키는 경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곡으로, 그의 만년의 걸작이라는 평을 받는다. 그의 왈츠곡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빈 숲속의 이야기' '예술가의 생애' 등과 함께 많이 애청되고 있다.

봄의 소리는 왈츠의 황제 요한스트라우스가 자신의 오페레타가 ‘유쾌한 전쟁 부다페스트’에서 초연되는 지휘를 위해 58세 되던 1883년 2월 헝가리에서 우연히 초대된 디너피티에서 이미 친분이 두터웠던 리스트와 집 여주인의 연탄을 바탕으로 즉흥적으로 하나의 왈츠를 다듬어 내어 그곳 청중들에게 들려준 왈츠곡이다.짤막한 전주를 거쳐 세 개의 작고 우아한 왈츠가 이어지고 첫 왈츠의 주요부를 재연하며 끝을 맺는 형식이다.

   

요한 스트라우스 II 봄의 소리 왈츠 OP.410

Fruhlingsstimmen Op.410

Voices of spring

 

빈 소년 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