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가운데서..

2011. 5. 17. 13:29카테고리 없음

그대없는 5월은 바람만 불고있다

 

내서러운 눈물의 서늘한 기운으로 불고있다

 

눈물겹도록 화창한 5월의 하늘이여..

 

태양아래 화려한 꽃과 산맥의 純綠까지 내눈물의 프리즘으로 멈추어져있다

 

꽃을좋아햇던 내사랑이여..

 

5월을 닮은 나의사랑이여..

 

이렇게 서슬푸른계절에 서있는 나의사랑이여..

 

根源모를 그대 내사랑이여..

 

그대는 암흑의 세월속에서도..

 

빛나는 계절속에서 있엇던 그림자같은 나의사랑이여..

 

이렇게 바람불던5월에 꿈속에서 보았던 나의사랑이여..

 

본능처럼 내영혼에 울던 내사랑이여..

 

 

그대 내사랑에게 나의5월을 보낸다

 

세월이흘러 슬펏던 5월이가고..

 

모든 나의열정이 다시올6월의태양에 바래진다 해도..

 

그때도 나의5월은 오늘처럼 바람만 분다..

 

다시 그때의 5월이 오지 않을지라도

 

오늘처럼 바람부는 5월은 ..

 

추억이 화석처럼..

 

그리운시절이 전설처럼..

 

내죽음에 이르기까지 불어온다.

 

 

어느귀인을 위한 환상곡